[한국경제] "AI의 끝은 메타버스, 쇼핑·금융 가능케 할 것"
이런 한컴이 최근 힘을 주고 있는 분야가 인공지능(AI)이다. 작년 7월 AI, 사물인터넷(IoT) 등 사업을 전담하는 한컴인텔리전스를 설립했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출범 1년도 안 돼 AI 기반 동영상·문서 번역 서비스, AI 학습용 데이터 생성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
사업 영역 확대의 키워드는 ‘멀티 시너지’다. 지난 1일 메타버스 기업 ‘프론티스’를 인수한 것도 그런 맥락에서다. 오순영 한컴인텔리전스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는 “메타버스는 다양한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좋은 무대”라며 “쇼핑·광고·금융 등 경제활동까지 가능한 메타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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