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인텔리전스(대표 지창건)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오순영 전무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곱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소프트웨어 주간의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 및 사회적 공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순영 CTO는 한컴인텔리전스에 입사하기 전 한글과컴퓨터의 CTO로서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작년은 대규모 콜센터의 코로나 집단 감염 등으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이 어려운 시기에 인공지능 콜센터 서비스인 ‘한컴AI체크25’를 빠르게 구현하여 정부 대응을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한글과컴퓨터가 제공한 AI 콜센터 솔루션 내의 AI 콜시스템, 음성인식 및 해외입국자 대상의 AI 통번역 기술 등은 한컴인텔리전스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들이 활용되었으며,
내부 역량을 집중하여 단시간 내 구현을 완료했다. 특히 사람이 진행할 경우 84시간이 걸리는 분량의 콜을 AI로 2시간 만에 수행하여 더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통해 정부를 적극 지원했다.
더욱이 다양한 산학연을 체결하여 정-관-학계를 아우르는 아이디어와 기술 교류 및 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기술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어 앞으로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역량과 행보가 기대된다.